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지사장 최효원)는 14~15일 양일간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대구 서부공업고등학교와 대구산업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취업연계 행복기업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기업은 달성2차산업단지에 소재한 우성파워텍과 유성정밀공업으로 총 46명의 학생과 8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기업투어는 1개사에 1학교가 매칭되며, 참가자들은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현황 및 근무조건 등을 듣고 동시에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에서 채용면접도 체험할 수 있다.
최효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청년구직자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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