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주들이 상용화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15분 알에프텍은 전날보다 1400원(11.29%) 상승한 1만3800원에 거래됐다. 크로바하이텍도 거래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한솔테크닉스은 6% 가까이 급등했다가 상승폭을 다소 반납,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무선충전주들의 동반 상승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부터 무선충전 기술을 직접상용화 할 수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자기공명방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술 개발에 직접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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