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양호한 9월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7000원(2.97%) 뛴 24만2500을 기록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이달 들어서도 이마트 주가는 3거래일 제외하고 연일 상승했다.
전날 장중 이마트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801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주가는 1.51% 상승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마트 분석 보고서를 통해 "대형마트 강제휴무 등 불리한 영업환경을 극복하면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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