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가 모바일 플랫폼 '라인' 성장 기대로 60만원선을 돌파했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원(4.31%) 오른 6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P파리바,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NAVER 주가의 상승세는 모바일 플랫폼 라인의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덕분이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8% 증가한 16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라인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2억6000만건 수준으로 연내 3억건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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