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준수가 칠전팔기 정신으로 미션을 성공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의 전남 화순 하가마을에서의 생활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 후 다섯 아이들은 하가 마을에 있는 벼 석류 수세미 토란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고 마을 논밭 탐험에 나섰다.
어두운 밤길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 중 아이들은 수세미를 발견했지만 너무 높은 곳에 매달려 있었다. 자신의 키보다 높은 곳에 매달린 수세미를 보고 다른 아이들은 모두 포기했지만 준수는 수세미 따기 미션을 포기할 수 없었다. 한참을 두리번 거리던 준수는 낮은 곳에 매달린 수세미를 발견, 수세미 2개를 수확해 미션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수세미 수확 역시 상남자", '준수 수세미 따는데 성공 대단한 의지였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이 미션수행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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