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의 플레이(Play)’라는 콘셉트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젊은층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d가 가을을 맞아 또 한번 젊은층을 열광시킬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 사장 김인규)는 미국, 유럽의 젊은층으로부터 가장 핫 한 놀이로 각광받고 있는 ‘일렉트릭 런’ 콘셉트의 d 신규 TV CF를 론칭 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렉트릭 런’으로 구성된 d의 이번 가을 광고 캠페인은 500명의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형광 및 야광의 일렉트릭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하고 약 5Km의 한강 고수부지를 달리며 진행됐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캠페인 참가자들은 의상, 운동화, 목걸이, 자전거 및 카트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형광 및 야광의 일렉트릭 액세서리를 직접 스타일링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사전 신청 없이 한강을 찾은 일반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신청을 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d 신규 광고 캠페인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10여 대의 ENG 카메라와 고프로 등 특수 카메라가 사용돼 참가자들의 몸짓과 표정을 있는 그대로 포착해 현장을 생중계하는 것 같은 영상미를 뽐냈다. 이외에도 블랙라이트를 곳곳에 배치해 일렉트릭 액세서리의 화려함을 더했다.
이번 d의 신규 TV CF는 14일 최초 공개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미국 LA와 해운대에서 진행됐던 대규모 ‘워터 파이트’ 캠페인에 이어 이번 ‘일레트릭 런’ 캠페인을 통해 또 한번 20대 젊은 소비자들과 함께 d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d는 젊은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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