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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 업종 내 '빈부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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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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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같은 업종 내 가장 비싼 종목과 가장 싼 종목 간 주가 격차가 지난해 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동일 업종 내 최고가 종목과 최저가 종목의 주가 괴리율은 712배로 지난해 말 903.12배보다 크게 줄었다. 주가 괴리율은 같은 업종 내 최고가 종목 주가를 최저가 종목 주가로 나눈 값이다.

    건설업 등 14개 업종의 괴리율이 감소한 반면 유통 업종 등 4개 업종은 괴리율이 커졌다. 특히 금융업과 화학업종의 괴리율이 큰 폭으로 감소해 전체 업종의 주가 괴리율을 낮췄다.

    업종별로 가장 비싼 종목이 업종 내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9.28%로 지난해 말 15.99%보다 3.2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개 업종에서 업종별 최고가 종목이 바뀌었다. 조선내화(비금속광물), NAVER(서비스업), 디아이(의료정밀), 태광산업(화학) 등이 업종별로 가장 비싼 종목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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