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배우 이윤지가 ‘힐링 백허그’를 선보인다.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상남앓이’에 빠져있는 왕광박(이윤지)의 순수한 순애보와 그를 위로하는 광박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상남과 광박의 연애가 슬슬 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광박이 모든 여자의 로망인 백허그를 당하는 것은 아니고 하게 된다”며 밝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이번 장면은 사랑에 있어서 아이처럼 순수한 광박이 상남에 대해 알아가는 중요한 장면이다. 상남의 상처를 듣는 순간 눈물을 훔치게 되고 백허그로서 슬픔을 감싸주는 광박이의 착한 모습이 그려진다”라고 소개했다.
이윤지는 배우 이윤지보다 ‘왕가네 셋째 딸 광박’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며 “너 진짜 한주완 좋아하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이에 “그런 주변 반응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광박과 상남의 풋풋한 로맨스를 즐겁게 봐주시기 때문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래도 남자로서의 감정이 없다면 연기가 어색해지지 않을까요?”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온 국민이 나를 광박이로 부를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는 이윤지의 각오는 앞으로 벌어질 최상남과 왕광박의 에피소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광박의 힐링 백허그는 10월13알 오후 7시55분 KBS2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 제공: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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