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이랜드가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리뉴얼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이랜드가 선보이는 ‘타워 미디어파사드쇼’는 83타워를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타워 전체를 우주선, 장미 넝쿨 꽃, 회전목마와 유럽건축양식 등 다양한 이미지로 연출한다. 쇼 연출은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경북대학교 류재하 교수가 맡아 눈길을 끈다.
류재하 교수는 ‘광화문 빛너울’을 연출한 인물로 이번 작품 중 하나인 ‘비욘드 대구’는 대구의 명물 중 하나인 사과와 근대섬유, 낙동강 등 지역 이미지를 83타워에 표현한다. 화려한 영상들은 마치 그림 동화 같은 느낌이며 음악이 있어 관람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켜준다.
이월드 관계자는 “이번 쇼는 83타워가 대구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함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문화, 예술과 결합하는 랜드마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최고 전문가인 류재하 교수가 참여해 화려하고 희소성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쇼는 총 3~4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7분 내외 영상으로 10월13일까지 매일 오후7시부터 3회 반복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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