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디스했다.
10월10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박지윤과 함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국내 드라마의 성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일본 만화 원작으로 지난해 SBS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주연 샤이니 민호, 에프엑스 설리) 이야기가 나오자 김희철은 “SM 제작 드라마는 다 안한다고 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연기팀과 가수팀이 따로 있는데 연기팀 프로모션을 너무 가수처럼 한다”며 “SM은 ‘우리 애들이 정말 최고다. 다들 예쁘고 잘생겼는데 왜 다른 애들을 쓰냐’는 마인드가 있다. 그래서 소속 가수 뮤직비디오도 소속 배우가 출연한다”고 디스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래서 남녀 주인공을 다?”라고 맞장구쳤고, 김희철은 “그게 되냐”고 거들었다.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준영 "실제 몸무게는 60kg...구충약까지 먹었다"
▶ 박진영 결혼식, 싸이·양현석 등 절친 참여…조용히 마무리
▶ '미래의 선택' 정용화, 재벌 연기 고충 "우동을 고풍스럽게?"
▶ '화이' 여진구, 노안 고백 "'해품달' 다시 보니 젊어보여…"
▶ [포토] 박봄 '비현실적인 인형미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