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17.65

  • 23.64
  • 0.85%
코스닥

841.42

  • 5.32
  • 0.64%
1/3

출근길 막힌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내부 심사점수 봤더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출근길 막힌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내부 심사점수 봤더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김석기(59) 전 서울경찰청장이 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홍철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임원추천위가 사장 후보들을 상대로 벌인 내부 심사에서 최종 추천된 3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김 전 청장은 오창환 전 공군사관학교 교장, 유한준 전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과 경쟁했다.

임원추천위는 이들 3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임원추천위의 심사 결과를 보면 김 전 청장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심사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1·2차 심사점수를 더한 종합순위 1위는 유한준 전 상임위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 전 청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운위 회의에서 사장 후보 최종 2인에 포함됐고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 7일 대통령 임명장을 받았다.

김 전 청장은 공항공사 노조와 용산참사대책위의 출근 저지 농성으로 5일째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