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시의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11일 새벽 화재가 발생, 입원환자 8명과 병원 관계자 2명 등 10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NHK에 따르면 불은 지상 4층, 지하 1층의 병원 콘크리트 건물 1층에 있는 처치실에서 시작됐다.
화재는 20여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으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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