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공장을 개방하고 협력 업체들이 품질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례화 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160개사 300명에 이르는 협력사 직원들을 자사 공장으로 초청,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는 '공장오픈' 행사를 2년째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정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우수 협력사에 대해 진행한 프로그램이 협력업체들의 품질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고,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새로운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형주 현대모비스 구매본부장은 "협력사들의 품질 확보가 결국엔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한다"면서 "다양한 품질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사와 윈윈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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