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故 로티플 스카이(김하늘)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10월9일 가수 가희, DJ DOC 김창렬, 빅뱅의 태양, 배우 동현배 등 동료 배우들은 트위터를 통해 故 로티플 스카이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현했다.
이날 가희는 트위터를 통해 “로티플 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잇츠 미(It's Me)’의 작곡가 엘리스 스카이입니다”라며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돼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 주세요. 모두 하늘이와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DJ.DOC 김창렬 역시 “로티플 스카이, 하늘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로 애도를 표현했다.
이어 평소 로티플 스카이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빅뱅의 태양과 배우 동현배 형제, 레인보우의 정윤혜 등이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전했다.
故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이송, 중환자실에서 뇌사 상태로 20일간 입원했다. 뇌사 원인은 찾지 못했으며 10월8일 오후 4시48분 사망했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는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1집 ‘보이스 오브 퓨리티’(Voice Of Purity)로 데뷔해 ‘웃기네’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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