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학교 반경 200m 내 '멀티방' 연말부터 금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학교 반경 200m 내 '멀티방' 연말부터 금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교육부 "청소년 탈선 온상"


노래방 PC방 비디오방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탈선의 온상으로 지적돼 온 ‘멀티방’이 이르면 연말부터 학교 반경 200m 이내인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안에 들어서기 어렵게 된다.

교육부는 학교정화구역 내 금지시설에 멀티방을 추가하는 내용의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멀티방이 금지시설로 지정되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인 절대 정화구역 내에선 운영할 수 없다. 50~200m인 상대 정화구역 내에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에서 학습과 학교보건위생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인정되는 경우만 들어설 수 있다.

교육부는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께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이 발효되면 기존 절대 정화구역 내 멀티방은 2018년 말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자진 폐쇄해야 한다. 상대 정화구역 내 멀티방은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이전·폐쇄 여부가 결정된다.

정태웅 기자 radael@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서울대 男, 10살 연하 여대생에 "잠만 자자"며</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의사와 상담 도중 환자가 '충격 행위'를</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