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9일 창립 6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임직원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릴레이 봉사를 시작했다.
한화는 이달 말까지 전국 24개 계열사 70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주거환경 개선, 무료급식 등 활동을 펼친다.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7년째다.
지난 8일에는 박재홍 (주)한화 대표(사진)와 무역부문 장기근속자들이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집을 방문, 도배를 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했다.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는 서울 중림동의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효사랑 나눔잔치’를 열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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