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폐쇄) 사태가 8일째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
9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0.93포인트(0.44%) 오른 1만3955.5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1% 가까운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엔(0.30%) 오른 97.27엔에 거래됐다.
중국 증시가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85포인트(0.08%) 오른 2200.05를 기록했다. 0.31% 하락 출발한 이후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경절 연휴(1~7일)를 마치고 재개장한 전날에는 1.08% 상승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29.74포인트(0.35%) 떨어진 8345.91을, 홍콩 항셍지수만 154.52포인트(0.67%) 밀린 2만3024.33을 나타냈다.
한국 증시는 한글날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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