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4.01

  • 13.15
  • 0.47%
코스닥

836.10

  • 6.19
  • 0.75%
1/2

증권거래소 이사장 지낸 윤승두 前 한일은행장 별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권거래소 이사장 지낸 윤승두 前 한일은행장 별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승두 전 한일은행장이 지난 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서울 출신인 윤 전 행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나와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여러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금융 원로다. 1974년부터 3년간 한일은행장을 지냈으며 이후 국제종합금융 사장, 증권거래소 이사장,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고인이 한일은행장으로 있을 때 인사과 행원이었던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은 윤 전 행장을 ‘은행 업무의 달인’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한번은 직원 근무기강 확립과 관련한 기획안을 만들어 올렸는데, 불려가 호되게 꾸지람을 받은 적이 있다”며 “나중에 윤 전 행장이 고쳐놓은 기안을 보니 그야말로 조목조목 업무를 꾀고 지적한 것들이어서 깜짝 놀랐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근(전 GS건설 전무) 씨와 사위 민명식·허수창(오원물산 대표)·양승태(이화여대 교수)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9시30분. 02-3410-3151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관련기사

<ul>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서울대 男, 10살 연하 여대생에 "잠만 자자"며</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의사와 상담 도중 환자가 '충격 행위'를</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