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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자이, 특급 선수로 발전 가능성↑ "루니급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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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18세 신성 아드난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

10월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선덜랜드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선덜랜드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출전한 야누자이는 2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야누자이의 활약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눈독을 들이게 만들었다. 특히 각종 언론에 의하면 데이비드 베컴과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특급 선수들을 그리워하던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는 평이다. 이에 국가대표 영입설까지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은 "나는 루니와 로스 바클리의 데뷔 모습들을 기억하고 있다. 아드낭(야누자이)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정상급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ESPN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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