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제11회 세계불꽃축제’가 지난 5일 시민 100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열린 불꽃축제엔 한국의 한화를 비롯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4개국 불꽃팀이 참가해 11만여발의 불꽃을 쏘아올렸다.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 행사에는 경찰 추산 100만여명이 참여했다. 한화는 특히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 현장에 파견된 한화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 가족 등 1300여명을 특별 초청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한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0명은 안내에서 뒷정리까지 시민의 편의를 돕는 ‘클린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불꽃축제 현장에서 33명이 다쳐 구급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환경미화원 150여명이 6일 새벽 내내 청소해 25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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