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9월26일~10월2일)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60곳이었다. 3주 전(9월12일~25일)보다 470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주동안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29개였으며, 부산(65개) 인천(61개) 대구(33개) 광주(28개) 대전(25개) 울산(19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67개) 유통(109개) 정보통신(61개) 기계(36개) 건설(34개) 무역(29개) 전기전자(26개) 관광운송(22개)등의 순이었다. 목재포장용 상자, 드럼 및 유사용기를 제조하는 대림목재포장(대표 전태일)은 자본금 1억원으로 부산에서 창업했다. 금속가공 압형 및 분말양금제품을 제조하는 건영메탈(대표 이병호)은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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