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는 올해 65회째를 맞는 이번 도서전에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174㎡ 규모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교원, 사회평론, 아가월드, 한솔교육,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잡지협회 등 국내 출판사와 관련 단체 12곳이 참가한다.
출협은 한국관 참가사들의 도서저작권 수출을 돕기 위해 참가사의 정보를 담은 안내 브로슈어와 한국 출판 동향을 포함한 영문 회원명부를 배포해 국내 도서와 출판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참가사의 현지 저작권 상담도 지원한다. '주제가 있는 그림책'과 '한국의 미'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운영한다. 건축세계, 범우사, 보리, 초방 등 9개 출판사의 위탁 도서도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28만여명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찾았고 97개국 7307개사가 부스를 꾸몄다.
윤형두 출협 회장은 "지난 7월 도쿄국제도서전에서 성공적인 주빈국 운영에 이어 이번 도서전에서도 한국관을 잘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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