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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메이크업으로 완성한 ‘2013 파우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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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여자의 파우치는 위대하다.

단 5분의 시간이면 파우치에서 나오는 것들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얼굴은 블러셔 하나면 혈색이 도는 얼굴로 탈바꿈한다. 수분 미스트는 건조한 가을바람을 금세 달랜다.

바야흐로 축제의 달인 10월에는 즐비한 가을 행사와 이벤트, 출장, 여행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다. 간편하게 들어낼 수 있는 파우치 속에 자신의 얼굴을 보호하고 꾸며낼 뷰티 아이템은 몇 가지면 충분하다.

보통 파우치 하나에 이것저것 다 넣고 다니는데 무겁기만 할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부딪히다보면 손상되기 십상. 가을에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미스트, 눈가와 뺨, 입술에 포인트를 줄 색조 화장품 하나씩이면 미니멀한 파우치가 완성된다.

★★ 메이크업 트렌드로 보는 파우치 it 아이템


인공적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가을빛을 얼굴에 입히는 것이 2013 F/W 메이크업 트렌드.  버건디, 짙은 브라운, 카키. 그리고 골드 풍의 따뜻한 컬러로 표현되는 메탈릭한 스모키가 주목받는다.

대신 주목할 것이 있다. 올 가을 유행할 스모키는 시원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이다. 카키, 브라운의 짙은 펄 피그먼트를 눈두덩에 발랐음에도 과한 느낌이 들지 않다.

첫 번째 싱글 앨범 ‘희망고문’을 공개한 시크릿 송지은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퍼 브랜드 베드니로 오랜만의 공식석상에 나선 한예슬도 그라데이션 기법을 통해 버건디, 카키 계열의 섀도우를 발색했다.

입술은 모델 송경아와 배우 클라라, 에프엑스 빅토리아를 눈여겨볼 것.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화장을 연출했음에도 새빨간 시즌 트렌드인 키 컬러를 짙게 발라 짙은 팜므파탈의 비주얼을 드러냈다.

파우치에 채워 넣을 뷰티 아이템의 리스트 업은 절반 쯤 공개된 셈. 지퍼조차 힘겹게 채우고 있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무게부터 줄이자.

스타일나는 파우치


1. 레드, 버건디, 퍼플 등 깊고 풍부한 고감도 컬러가 유행이다. 선명한 발색력과 지속력을 갖춘 립 제품을 담아 둘 것. 립스틱을 녹인 듯한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고발색 립라커는 보송한 캐시미어 겔 베이스로 부드럽게 발리며 오랜 시간 밀착, 유지된다.

2. 스모키 메이크업에는 가루 타입의 섀도우를 사용할 것. 시어한 메탈릭 메이 크업에도 제격. 쓰리컨셉아이즈의 원컬러 섀도우는 펄 감 없는 매트 타입부터 다양한 펄 입자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제품 32종을 선보이고 있다.

3.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금세 눈가에 번진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제품일 수 있다. 아이라이너 제품도 리퀴드, 젤, 펜 타입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크리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수분과 유분에 강한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제품.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를 구현한다. 블랙, 그레이, 카키를 포함한 기본 9종과 비비드 타입 3종으로 구성된다.

4. 건조한 바람, 오랜 시간 실내에 있는 경우라면 수시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수분 미스트를 챙길 것. 쓰리컨셉아이즈의 프레시 아쿠아 미스트 미니는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알맞은 30ml 사이즈로 출시됐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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