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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의 힘'…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조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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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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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실적 좋을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3분기가 2분기 보다 괜찮다" (신종균 IT&모바일 부문 사장)
    "삼성은 1등 기업이다. 못하는 곳이나 걱정하지, 우리는 걱정 없다" (윤부근 CE 부문 사장)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3분기 실적이 좋다"고 자신했던 사장단의 말처럼 시장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기대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1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8%, 영업이익은 5.98% 증가했다. 이 회사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매출 59조6100억원, 영업이익 9조8943억원으로 잡고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25%, 23.78%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실적을 견인했던 IM 부문이 이번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 IM에서만 7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이 발생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2분기에도 IM은 6조2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체 실적에서 6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시장 상황이 살아나고 있는 반도체 부문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사장은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나 "3분기에도 반도체 실적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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