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CME홀더스 관람권
미국 LPGA투어에서 올해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미국 LPGA투어 올해의 ‘KIA 최우수 경기력상(KIA Most Compelling Performance Award)’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팬 투표로 선정된다.
수상 후보자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매월 ‘최우수 경기력상’을 수상한 7명이다. 월 수상자 가운데 박인비가 유일하게 4월과 6월, 두 번 수상했다. 청야니(2월), 스테이시 루이스(3월), 제니퍼 존슨(5월), 베아트리스 레카리(7월), 카롤리네 헤드발(8월), 수잔 페테르센(9월) 등이 각각 받았다.
객관적인 성적만으로 볼 때는 메이저대회 3연승에다 시즌 6승을 거두고 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가 수상 0순위다. 경쟁자는 페테르센과 루이스 정도다. 루이스는 시즌 2승에다 109주간 랭킹 1위를 지키던 청야니를 끌어내리고 랭킹 1위에 올랐다. 페테르센은 5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올렸다.
누구나 LPGA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들어가 투표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팬 가운데 11월1일 추첨을 통해 5박6일간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무료 항공권과 숙박이 제공된다. 수상자에게는 2014 KIA 카덴차 세단(K7에 해당)이 주어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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