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숙면에 방해가 될까봐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해놓는다는 평소 습관을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새벽에) 중요한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해?”라고 되물었다. 이같은 반문에 샘은 성시경에게 “왜 새벽 한 시에 나한테 전화했어요?”라고 반격에 나섰다.
샘의 돌발질문에 잠시 당황한 성시경은 “중요한 전화였어요. 이태원에서 취했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홍석천씨랑 샘 밖에 없는데, 샘 쪽이 더 당기더라고요” 라고 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신동엽은 “새벽 한시에 홍석천 씨한테 전화 했으면 홍석천 씨 되게 고민 많이 했을 거예요”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샘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26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2살 연상의 한국인 신부와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축가는 이날 함께 출연한 성시경이 부를 것으로 예정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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