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초등학교 친구사이인 영희양과 윤지양.
평소 영어에 유난히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영희와는 달리 윤지는 알파벳만 봐도 거부감을 나타낸다.
윤지 어머니는 영희를 볼때마다 부러움반 질투반 감정이 드는 걸 어쩔 수 없다.
유아 영어 전문가들은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은 평소 유아시절부터 영어와 놀게 한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지난 1일 아이 방에 영어 환경을 조성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는 유아 영어 제품인 한솔 잉글리시빌리지를 출시했다.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는 유아에게 영어를 말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날마다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게 하는 것이다. 한솔 잉글리시빌리지는 스토리북과, 사운드 하우스와 사운드 스티커, 자이언트 월과 영상 디바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아가 생활 공간에서 하루종일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솔 잉글리시빌리지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강조된 영어 스토리, 동요와 챈트, 드라마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함으로써 360° 입체영어공간을 구현해 영어 민감성을 길러준다.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스토리, 조작그림책과 돌하우스 형태인 교구 사운드 하우스, 전자펜인 피쉬톡, CD, DVD 등으로 하루종일 영어를 만지고 듣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런 투 리드(Learn to read)>의 저자 로잔 윌리암스(Rozanne Williams)가 스토리북을 직접 집필∙감수했으며,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케빈 월드론(Kevin Waldron) 등이 각각 스토리에 맞는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다. 또한 드라마와 동요, 챈트, 스토리는 뉴욕 현지 녹음으로 살아있는 영어환경을 제공한다.
한솔 잉글리시빌리지의 수업은 24개월 유아부터 가능하다. 주1회 30분 수업으로, 학습기간은 1단계 12개월이다. 하나의 스토리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읽어주는 스토리 수업과 매 주 다른 교수자료를 활용해 온 몸으로 체험하는 플레이 수업은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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