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고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본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제 6회 한일산업기술 페어 2013'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조석래 한일산업기술재단 이사장(사진)은 이날 개막 축사를 통해 "한일산업기술페어는 부품소재 분야의 양국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 이라며 "미국 양적완화축소의 움직임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상호협력을 통해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아시아 시장의 중추를 담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또 "양국은 역사 인식과 영토 문제 등의 위기 속에서도 지금껏 민간 차원의 교류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면서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들이 더 협력하고 노력해서 양국 관계 개선에 앞장설 뿐 아니라 세계 경제 번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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