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식에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순 씨를 비롯해 생전에 절친했던 동료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 등이 참석했다. 특히 최진실의 전 남편인 고 조성민의 부모도 참석했다.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최진실은 악성 댓글 등에 따른 우울증으로 2008년 10월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이른바 '최진실법'이 발의되는 계기가 됐다.
최진실이 유명을 달리한 이후에도 동생 최진영이 2010년 3월, 전 남편 조성민이 올해 1월 각각 자살하는 비극적 가족사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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