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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오늘 개봉, 마음을 어루만지는 웃음과 감동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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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영화 ‘소원’이 오늘(2일) 개봉했다.

최근  개봉 전부터 호평과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아온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 제작 필름모멘텀)이 바로 오늘 10월2일 전국 개봉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을 울릴 기적 같은 감동을 예고했던 ‘소원’은 전 국민 10만 시사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온오프라인으로 응원서명이 진행되고 자발적으로 피해 아동에게 “괜찮다”는 긍정의 마음을 전하는 전 국민 힐링 캠페인으로 이어지는 등 이미 전국에 퍼지는 ‘소원 열풍’이 올 가을 국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소원’은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담아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전의 동일 소재 영화들이 범죄자에 대한 분노와 증오,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면, ‘소원’은 진정한 힐링 영화로서 세상에 지친 이들에게 “괜찮아 다 괜찮아”라고 이야기하며 ‘토닥토닥’ 위로가 되는 가슴 따뜻함을 전한다.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10만 명의 대규모 시사회가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10점 만점 중 만족도 9.2점과 추천도 9.4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상영이 끝난 후 각 지역 관객들은 응원의 멘트를 전하며 포털 사이트, 블로그 및 SNS에 감동 후기를 퍼트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소원’이 전하는 피해자 가족이 아주 어두운 터널을 거쳐 다시 일상을 되찾기까지의 진심 어린 태도와 주변 사람들의 열망과 세상의 모든 피해자와 가족들의 미래를 그린 영화의 전개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또한 세상의 모든 소원이와 가족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진심을 다한 응원의 마음을 볼 수 있도록 이름과 서명을 남기는 캠페인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컷 울고 나면 오히려 가슴이 따뜻해지고 정화되는 힐링 영화”, “상영 시간 내내 울고 웃는 기적 같은 감동”이라며 적극 추천에 나서며 전국적인 ‘소원 열풍’ 속 국민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설경구, 엄지원,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 어른배우들의 원숙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비롯해 만 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소원’ 역의 이레의 등장은 이미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국 상영 중. (영화 ‘소원’ 포스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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