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준섭 연구원은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둔화하겠지만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체 수주잔고 중 교통 SOC 물량은 3500억원으로 KTX 호남선 프로젝트가 하반기 지속적인 수익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관련 수익은 올해 650억원(상반기 130억원), 다음해에 1000억원가량 연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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