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7.82

  • 13.76
  • 0.49%
코스닥

840.44

  • 1.79
  • 0.21%
1/3

지적장애 치료 가능성 열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 치료 가능성 열렸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민경태 울산과기대 교수팀, 다운증후군 등 원인 규명


국내 연구진이 다운증후군, 취약 X-염색체 증후군 같은 지적장애 발생 메커니즘을 밝히는 유력 학설을 제기해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인 ‘셀’에서 발간하는 ‘트렌즈 인 뉴로사이언스’ 9월26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UNIST(울산과학기술대)는 민경태 나노생명공학부 교수가 다운증후군, 취약 X-염색체 증후군 같은 지적장애가 발생하는 공통의 메커니즘을 분자 세포학적 관점에서 밝혀내는 학설을 제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민 교수의 새로운 학설에 따르면 뇌신경 세포들의 구조와 뇌신경 세포 내 제한적 위치에 발생하는 단백질 합성의 조절이 지적장애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번 학설은 다운증후군과 취약 X-염색체 증후군을 일으키는 단백질들이 이 조절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밝힌 세계 최초의 학설이다.

민 교수는 “이번 학설에서 다운증후군과 취약 X-염색체 증후군에 대한 공통 원인을 밝힘으로써 지적장애를 치료 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