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초저타르 담배를 표방하는 '더원(THE ONE)'이 출시 10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711억1003만 개비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출시된 더원은 그해 20억 개비를 판매한 뒤 이듬해부터 10년 연속 1mg 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재 6종으로 구성된 더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23종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더원은 KT&G의 특허등록기술인 산소강화필터를 국내 시판 담배 중 유일하게 장착하고 있다. 또 국내 레귤러 담배 중 유일하게 타르 0.5mg과 0.1mg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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