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 'IRO' 등 4개의 수입브랜드를 론칭했다"며 "2014년 말까지 '발리', '랑방 스포츠 라인' 등 메가 브랜드를 포함 약 15개의 신규 브랜드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컨템포러리 패션에서 명품까지 브랜드 라인업 확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입 브랜드군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품 판매 호조로 3분기 매출액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13억원일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을 중단한 '지방시', '셀린' 등의 영향으로 수입 브랜드군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타임' 등의 매출이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7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사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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