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영증권이 매년 증권업계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개최한 ‘가치투자교실’을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서울 주요 10개 대학 투자동아리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본부장, 김창연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가치투자 매니저로 성공하기’, ‘가치투자의 적용과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지난 5월 신영증권이 자체 제작하여 출시한 자산관리 보드게임 ‘드림트리’를 4명씩 한 조를 이뤄 실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투자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가치투자의 본질에 대해 강연과 게임을 통해 소통해 보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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