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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국립극장서 세계데뷔 10주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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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세계데뷔 10주년 및 국내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30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10월6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임형주 세계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All My Histor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국립극장은 63년이라는 국내 최장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공연장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과 더불어 국내 3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2012년 오페라극장에서 조수미 조용필 조영남 이후 4번째 음악가이자 개관이래 최연소 나이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임형주가 이번에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최연소인 만 27세 나이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2009년 2월 가수 김장훈이 대중가수 최초로 국립극장 야외극장이자 소극장인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대관심사가 까다로운 곳으로 알려졌다.

임형주는 이번 콘서트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발매했던 12장에 이르는 독집앨범 대표곡은 물론 첫 정통클래식앨범 ‘클래식 스타일’ 수록곡 무대, ‘7080 디스코타임’을 주제로 추억의 댄스곡을 코러스와 함께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에 임형주의 음악 동반자이자 영화 ‘파파로티’ ‘닥터’의 음악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상훈, 25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노믹 오케스트라, 스페셜 합창단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임형주가 이번 공연을 자신의 ‘기념공연’이자 ‘결산공연’이라고 칭할 만큼 큰 의미를 두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임형주의 세계무대 활동 10주년의 추억들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테니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2003년 6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전석기록 매진과 함께 세계 남성성악가 중 최연소의 나이로 데뷔했다. (사진제공: 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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