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74

  • 1.32
  • 0.05%
코스닥

692.80

  • 0.80
  • 0.12%
1/3

민주 "청와대 기초연금 해명은 조삼모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민주당은 29일 기초연금 축소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재반박했다.

앞서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장기 가입자가 손해를 보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국민연금 재정은 한푼도 쓰지 않는다"는 요지로 항간에서 기초연금 정부안에 대해 제기되는 4가지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을 조삼모사에 나오는 우매한 원숭이쯤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해명"이라고 비난했다.

정책위는 우선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더라도 국민연금 장기 가입자는 손해보지 않는다는 청와대 주장이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정책위는 "청와대의 해명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한 총연금액이 많아진다는 의미"라면서 "정부가 주는 기초연금은 깎아놓고 국민 각자가 자신의 돈으로 납부한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은 황당한 궤변"이라고 밝혔다.

'청·장년이 현재 노인보다 앞으로 더 많은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청와대의 설명에 대해서도 "모든 공적연금 수령액은 소득과 물가상승을 반영해 해마다 높아지게 돼있다"며 "미래세대가 수령할 기초연금액의 절대 액수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의미를 두지 않았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