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년에 완공되는 KTX 직결노선에 대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신역사를 내년말까지 건립한다.
포항역사는 2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만900여㎡ 규모의 철골조 형태로 지어진다.
1단계 역사건립에 이어 연차적으로 복합환승시설, 복합상업시설 등 역세권도 개발된다.
내년말 포항역사와 KTX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하루 왕복 20차례 운행되고 서울~포항간 소요시간도 1시간50분대로 크게 단축돼 포항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해중·남부선과 영일만인입철도 등이 잇따라 완공할 경우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이 새로운 성장거점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