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키스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9월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유열-정수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조장혁, 제국의아이들, 틴탑, 이수영, 왁스, 임정희, 유리상자, 김소현-손준호, 홍진영, 아웃사이더, 데이브레이크, 먼데이키즈가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김소현-김준호는 '사랑의 찬가'를 선곡해 네 번째 무대를 꾸몄다. 특히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곡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따뜻한 키스를 나눴고, 사전에 계획이 없었던 달달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열은 "부부가 함께 해서 더 찡했던 것 같다. 마지막 김소현의 열창이 돋보였다"라고 칭찬했고, 정재형은 "이건 불쾌하다"며 노총각의 심술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 손준호 키스 퍼포먼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라서 그런지 살짝 스킨십이 진하네~" "김소현 손준호 키스 퍼포먼스 멋지다" "김소현 손준호 키스 퍼포먼스 완전 멋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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