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부상으로 2013∼2014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한다.
9월26일 빙상경기연맹은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부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김연아 선수가 의사로부터 중곡골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게 될 경우 부상이 심해질 수 있어 훈련 강도를 현저히 낮추고 지속적으로 치료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뼈에만 멍이 든 정도라 깁스를 하지 않고도 가벼운 재활을 병행하는 상황인 만큼 6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 2월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도 이상 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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