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웅진홀딩스는 이날 도레이첨단소재를 웅진케미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 10일 진행된 웅진케미칼 인수 본입찰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LG화학, GS에너지, 유니드 등 4곳이 참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입찰가를 4300억원으로 제시해 4000억원 안팎을 써낸 GS에너지 등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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