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낸시랭 코스프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9월26일 오후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남자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시청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식은 이성을 보면 3초만에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박형식은 처음 글래머 박은지에 반해 섹시가이로 변신했지만 사귄지 5일만에 결혼을 제안했다가 차인 후 김새롬, 김예원에게 차례로 반했다.
하지만 모든 여자에게 차이고 낙담하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낸시랭을 만나게 된 박형식은 그와 똑같은 호피무늬 의상을 차려입고 어깨에 고양이 인형인 코코샤넬을 얹은 채 낸시랭의 전용 포즈인 ‘앙’을 그대로 따라해웃음으 자아냈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병사는 뭘 해도 귀여워” “‘앙~’ 이거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아무리 연기지만 왜 이렇게 귀엽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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