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 측이 6년 사귄 여자 친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월26일 최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최자가 6년 사귄 여자 친구랑 2달 전 이미 헤어졌다"며 "그 친구도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이런 일이 생겨서 미안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자에게 모델 연인 A씨가 있다며 "두 사람이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고 이는 주변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그에 앞서 최자가 설리와 손을 잡고 서울숲에서 모닝 데이트를 즐긴 사진과 2007년에 교제한 바 있는 한지나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설리와 최자 소속사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최자를 따른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워낙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최자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공식입장 씁쓸하네" "설리 한지나는 뭐지. 최자 여자때문에 골치 아프겠다" "최자 공식입장 보니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우빈 측 "유지안과 2년간 열애" 공식 인정 ▶ 유지안-김우빈 열애 인정 후폭풍, '발망 사건' 진실은? ▶ 소설가 최인호, 향년 68세로 숨 거둬 '5년간 침샘암 투병'
▶ '깡철이' 유아인, 정유미와 로맨스 "현장에서 덜 외로웠다" ▶ [포토] 유아인 '어린아이같은 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