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18

  • 17.96
  • 0.66%
코스닥

846.51

  • 0.57
  • 0.07%
1/3

동원수산 창업주 왕윤국 명예회장 별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동원수산 창업주 왕윤국 명예회장 별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견 원양수산회사 동원수산의 창업자인 왕윤국 명예회장이 2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2세.

왕 회장은 1970년 5월 동원수산을 설립하고 40여년간 회사를 이끌어오다가 2008년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왕 회장과 공동대표였던 아들 왕기철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동원수산은 동원그룹과는 관계없는 별개 기업으로 원양어선 18척, 국내 자회사 3개, 해외투자법인 4개, 식품가공, 냉동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09억3100만원이다.

왕 회장은 전처에게서 왕 사장을 포함해 왕기용 동원수산 회장, 왕기주 새시대 정책개발연구원 이사장 등 아들 다섯, 현재 부인인 박경임 여사(89)에게서 딸 넷을 얻었다. 2011년 박 여사가 왕기철 대표를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물러나도록 하고 딸 왕기미 상무에게 대표직을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10시. 02-3010-2631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관련기사

<ul>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