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주군의 태양’ 반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는 100억 납치사건 때 사망한 사람은 차희주의 쌍둥이 언니 한나라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귀도(최정우)는 사라진 조카 한나를 찾기 위해 영국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한나의 친구는 낯선 여자의 사진을 내밀며 “최근 한나 모습이다”라며 “한나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 싫다며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때 김귀도는 킹덤에서 주성란(김미경)과 함께 있는 한나를 떠올렸다. 당시 한나는 외삼촌 김귀도를 보고도 전혀 놀라는 기색이 없었던 것.
그 시각, 한나는 태공실(공효진)을 통해 주중원(소지섭)의 곁에 차희주의 영혼이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한나는 거울을 보며 “그럼 혹시 지금 여기도 있는 거야? 사과는 할게. 미안해 언니”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죽은 사람은 다름 아닌 쌍둥이 언니 한나였던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반전에 진짜 놀랐엉” “주군의 태양 반전 진짜 충격이다” “대박. 차희주가 살아있었다니. 주군의 태양 반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주군의 태양’ 반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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