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3000원(1.16%)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에 반등한 것.
현대중공업은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 회사가 참여한 IPR-수에즈 그룹 주도 디벨로퍼컨소시엄이 지난해 2월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발전담수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1.52%)이 올해 수주가 목표치를 웃돌 것이란 기대와 함께 강세를 타고 있고, 삼성중공업(0.58%), 한진중공업(1.11%) 역시 오름세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신규 수주 소식과 신조선가 상승 등에 힘입어 조선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소유진 남편, '밥장사'로 수백억 벌더니…</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