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99.09

  • 71.72
  • 1.39%
코스닥

1,126.51

  • 7.01
  • 0.62%
1/2

제이컵 루 재무장관 경고 "美, 3주내 부채상한 증액 안되면 디폴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이컵 루 재무장관 경고 "美, 3주내 부채상한 증액 안되면 디폴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정치권을 향해 “3주 안에 연방정부의 부채 상한이 증액되지 않으면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 장관은 이날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다음달 17일에는 연방정부의 빚을 갚기 위한 보유자금이 300억달러 미만으로 떨어진다”며 “긴급조치를 통한 대출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미 공화당 등 정치권을 향해 연방부채 상한 증액을 거듭 촉구해왔으나 국가 디폴트가 현실화하는 시점을 구체적으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 장관은 현재 16조7000억달러인 부채 상한을 당장 증액하지 않으면 현금 지출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금 보유가 충분하지 않으면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빚을 갚는 게 불가능한 상황을 맞게 된다”며 “정부가 빚을 갚지 못하면 그 결과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화당이 현금 보유 부족 상태를 대비해 지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우선순위를 정해도 다른 부분에서 디폴트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미국의 신용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관련기사
      <li>'오바마케어' 보험료 안내면 벌금</li><li>[사설] 디트로이트 연금 파산, 남의 일 아니다</li><li>美 도시 87% 2분기에 집값 올랐다</li><li>美 엇갈린 고용지표…시장 혼란</li><li>車 없어서 못파는 美…힘실리는 '9월 출구'</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