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삼덕통상과 10년 넘게 거래하며 매년 평균 30여만 켤레의 신발을 사들였다. 2009년 4월엔 삼덕통상과 개성공단에서 생산제품 수출확대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올해 4월 개성공단이 가동 중단되자 한때 거래선을 제3국으로 돌렸으나 재가동 이후 주문은 물론 합작투자까지 진행키로 했다고 삼덕통상 측은 설명했다.
문 회장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공동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불확실성 요인들이 많이 제거돼 독일 바이어도 안심하고 개성공단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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