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지성이 빨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9월25일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측은 인격 빼고 모든 것을 갖춘 남자 민혁(지성)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연인 지희(양진성)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지희가 불의의 사고로 죽기 전 마지막 데이트 모습으로 두 사람은 ‘빨래’ 데이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단짝친구이자 약혼녀인 신세연(이다희)앞에서는 차가운 모습만 보여왔던 민혁은 지희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직접 빨래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본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한 솜씨로 빨래를 밟고 빨랫줄에 빨래는 너는 지성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집에서 사랑 받겠다”며 웃음 섞인 농담을 건넸다는 후문.
실제로 그 어느 촬영 날보다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던 지성은 촬영이 끝난 후 “너무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성이 빨래하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결혼해도 가정일 많이 도와줄 듯” “지성 빨래 하는 모습이 CF 같아요” “대박 케미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다. 9월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 제공 : 드라마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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