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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결혼, 12월 확정…예비남편은 재미교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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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5일 자두 소속사 측은 "자두는 오는 12월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며 "자두의 예비신랑은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이며 두 사람의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자두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두 품절녀되네~", "자두 결혼 축하드려요", "저 자두 멤버 강두 볼수 있을까?", "자두 결혼식 기대된다", "여자 버스커버스커 자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자두 남편보니 손수현 같은 예쁜 딸 낳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01년 더 자두(멤버 자두, 강두)로 가수계에 데뷔했으며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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